순천대, 116억 들여 노후 체육관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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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116억 들여 노후 체육관 증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4.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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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전보강 및 환경 개선…생활체육시설로 활용
방송시설 및 무대 갖춰 대학 주변 주민도 이용 가능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국립 순천대학교는 116억 원을 들여 노후 체육관을 새로 고쳤다고 15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생활체육 및 학습공간 수요 충족과 지역사회에 체육시설 제공을 위해 ‘체육관 리모델링 및 교사 시설 증축공사’를 실시했다.

순천대 다목적체육관 및 교사동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안전 보강 및 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 12월 착공해 2021년 2월에 준공했다.

새롭게 구조변경한 체육관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3343㎡ 규모로 농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 가능하다.

또 실내·외 골프연습장, 클라이밍장 등 전문시설과 장비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방송시설과 무대도 갖춰 인근 주민들의 행사 등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증축 교사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600㎡ 규모로 교수연구 및 실험공간, 수업공간, 체력단련 및 요가·필라테스 등 체력을 위한 공간을 갖췄다. 평생교육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위해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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