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순군청·의회 압수수색...'전 군의원 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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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화순군청·의회 압수수색...'전 군의원 투기 의혹'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4.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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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개발·허가 부서, 군 의회 사무국 등 3곳

 

화순군청 전경
화순군청 전경

 

[광주타임즈] 박효원 기자=광주경찰이 전 화순군의원 투기 의혹과 관련, 화순군청과 의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전남 화순군청 개발·허가 부서, 화순군의회 사무국 등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A씨는 지난 2015년도에 신설도로 도시계획 관련 주변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 2017년에 3억 6000만원의 차익을 얻고 매도한 의혹을 받고있다.

경찰은 전직 화순군의원 A씨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혐의를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해 관련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화순군의원으로 역임한바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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