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한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장, 모교에 방역물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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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한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장, 모교에 방역물품 기증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5.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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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서석고가 최근 개교 47주년을 맞아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 임명한 회장으로부터 방역물품을 기증받았다.

17일 광주서석고에 따르면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 임명한 회장이 개교 47주년인 지난 14일 모교를 방문, 후배들을 위해 항균티슈 3000개와 마스크 5000개를 기부했다. 

임 회장은 지난해에도 다량의 방역물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후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물품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 임명한 회장은 “후배들이 전염병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선배로서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개교 47주년을 기념해 기부를 하는 만큼 후배들이 서석의 역사와 전통에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석고 3학년 박시혁 학생은 “개교 47주년을 맞은 서석의 전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재경총동문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서석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석고 김일석 교장은 “광주서석고는 1974년 개교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사학이다”며 “재경총동문회장님을 포함한 선배들의 후배 사랑을 재학생들도 본받아 앞으로 모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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