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산학연, AI융합 생태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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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 산학연, AI융합 생태계 다진다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7.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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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산학연협회 출범…65개 기관 등 정책연구‧전문인력 양성 협력
이용섭 광주시장이 22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산·학·연 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22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산·학·연 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지역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이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학연협회’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에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연구소, 조선대 AI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65개 인공지능 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AI 산업을 선도하는 협력 플랫폼을 자임해 산업 실태 조사, 생태계 분석, 발전 방향 모색 등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인재 양성, 공동사업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현택 산학연협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의 출범은 광주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서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기업과 기관, 단체가 각자의 전문 영역을 살려 협력하고 연대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모델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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