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축제관광재단’ 닻 올렸다
상태바
‘함평축제관광재단’ 닻 올렸다
  • /함평=나근채 기자
  • 승인 2021.09.12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이사진 7명 선임·군청 공무원 4명 파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춰 관광산업 모색…나비축제·국향대전 새 도약
지난 9일 이상익 군수와 재단 이사장 및 이사진,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엑스포사업소에서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출범식을 가졌다.                                        /함평군 제공
지난 9일 이상익 군수와 재단 이사장 및 이사진,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엑스포사업소에서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출범식을 가졌다. /함평군 제공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의 축제·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함평축제관광재단(이하 ‘관광재단’)이 지난 9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함평축제관광재단 출범식이 지난 9일 축제엑스포사업소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상익 함평군수, 재단 이사진,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군은 군정 핵심 산업인 축제·관광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함평의 미래 관광을 이끌어 갈 씽크탱크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군은 재단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후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재단을 이끌 7명의 이사진을 구성했으며, 지난달 23일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해 재단설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이사장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맡고 관광재단 직원 4명은 함평군청 공무원을 파견했다.

앞으로 관광재단은 축제엑스포사업소 내 사무국을 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축제·관광 특히, 재단은 공식출범과 함께  ‘2021 국향대전 개최’라는 첫 번째 과제를 맞닥뜨리고 있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국향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축제관광재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군의 축제·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