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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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운영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1.11.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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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12월 1일,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서 대면교육 실시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재난·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재난 대응 요령을 행동으로 익힐 수 있도록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대면으로 오는 15일~12월 1일 운영한다.

본 교육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옥룡면에 위치한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진행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한 어린이들이 직접 재난·사고 상황을 겪어봄으로써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개 분야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는 ‘화재진압’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배우는 ‘지진체험’ ▲가스 누출시 대처 방법 등에 배우는 ‘화생방’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우는 ‘응급처치’ ▲비상 상황 발생 시 탈출 방법을 체험해보는 ‘피난탈출’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어린이집, 유치원)은 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ack22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3일부터 선착순 마감하며, 교육 확정일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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