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0세대 대상 땔감 420㎥ 지원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2021년 동절기를 앞두고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땔감 420㎥을 지원할 계획이다.
땔감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함을 감안해 각 세대까지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이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랑의 땔감 지원은 고유가 시대를 맞는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