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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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추진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1.11.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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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공무원·기관·사회단체 참여 대봉감 수확 등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가을철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참여하에 본격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한다.

군은 지난 1일 미암면 고구마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대봉감 수확, 하우스 철거, 무화과 과원정비에 군청 산하 공무원과 현대삼호중공업, 지역농협 등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수급이 불안함에 따라 더욱 심해져 가는 농촌인력 부족현상에 대해 인력수급을 위한 품목별 법인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해 대책을 마련했고, 지역농협 4개소에서는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해 농촌 인력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군은 “현재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군 산하 공무원이 120명이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며, 공무원, 관내 기업,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약 700여 명의 인원을 더 투입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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