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교 초등학생 39명 참여…최우수상 ‘담양남초’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최근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상회의 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소방상식 퀴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담양소방서에서 주최하고 담양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장소는 담양소방서 대회의실과 경연에 참가한 학교 간의 화상 이원생중계로 연결해 비대면 퀴즈 경연을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담양남초·월산초·무정초등학교 등 3개교가 신청했으며 총 39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담양남초등학교, 우수상은 월산·무정초등학교가 차지해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각각 수상하게 되며 부상으로 소화기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회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 퀴즈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상식을 공부해보고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함이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학생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전문화 행사 제공을 통해 응급 및 재난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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