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3년부터 씨젠의료재단을 이끌고 있는 천 이사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4차 대유행까지 24시간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한 진단검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공헌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시와 업무협약 후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 중이고, 광주호남검사센터를 통해 임시 선별검사소 검체 의료인력을 지원하고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등 숨은 감염자의 신속확인과 추가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
천 이사장은 “모두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모든 의료인들의 힘을 모아 하루 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 검체와 신속 진단검사를 통해 지역 감염 확산을 막고 안정적인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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