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소식’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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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소식’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 /해남=이종표 기자
  • 승인 2021.11.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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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사외보 문체부 장관상…군정알리미 역할 톡톡

[해남=광주타임즈]이종표 기자=해남군민들의 소통과 정보전달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해남군 군정소식지 ‘땅끝해남소식’이 제31회 2021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은 매년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1999년 9월1일 창간돼 20여년간 해남군의 정책, 문화,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

다양한 군정시책과 각종 사업, 수상실적 등 소식과 함께 해남군의 숨은 맛집과 관광 명소 등은 물론 천편일률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명예기자단의 읍면소식, 해남만의 특성이 잘 살아있는 문화정책, 독자참여를 위한 가로세로 낱말퍼즐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독자로 해금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땅끝해남소식은 매월 2만3000부가 제작돼 해남 군민 및 향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해남군 60% 이상의 세대에서 구독하고 있을 만큼 군정과 군민들의 잇는 중요한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1월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해남소식은 군민과 군정을 잇는 가교로서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해남만의 특성을 잘 살린 정보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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