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슬로시티 가치 확산 주민강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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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슬로시티 가치 확산 주민강사 양성 박차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1.1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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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 등 대상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교육과정 운영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은 최근 슬로시티 가치 확산과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주민강사 양성을 위해 3일간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지난 2019년 슬로투어리즘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슬로시티 자격증 과정으로 지난 2019년에 수료한 문화해설사(가) 18명과 슬로마을 주민 6명, 슬로시티업무 관계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담빛농업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슬로시티와 주민공동체, 슬로라이프 디자인 사례, 슬로푸드와 자연치유 등 슬로시티에 대한 기본이념과 주민공동체,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자격증 과정은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위탁 운영됐으며,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출석률 90%이상인 수강생들은 필기와 실기시험 결과 확인 후 민간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지난 슬로투어리즘 과정과 이번 과정에서 모두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내년에 운영할 계획인 ‘슬로시티 강사 양성 전문가과정’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모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슬로시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양식 실천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슬로시티의 가치 확산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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