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도래마을 옛집, 체험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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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도래마을 옛집, 체험프로그램 개최
  • /나주=정종섭 기자
  • 승인 2021.11.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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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엉얹기·짚풀공예·새끼꼬기 등 체험 진행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보존하는 나주 도래마을 옛집이 2021년도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래마을 옛집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보존해 운영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나주시 향토자료 제40호)이다.

오는 4일 토요일, 이엉얹기와 짚풀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나주시에 몇 채 남지 않은 초가의 이엉을 새로 얹는 모습을 관람하고, 새끼꼬기와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 활동(사전 선착순 신청, 무료)을 해볼 수 있다.

도래마을은 전남도의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는 풍산홍씨 집성촌으로 지정문화재 계은고택, 홍기창 가옥과 마을 곳곳에 있는 정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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