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고교학점제 학부모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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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고교학점제 학부모연수 실시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1.11.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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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 “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홍보 지속적 운영”
고교학점제 학부모연수. 					       /담양군 제공
고교학점제 학부모연수. /담양군 제공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모든 학생의 꿈을 키우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2021년 고교학점제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3월에 실시한 연수에서 관내 초․중 학부모님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으며,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했던 요청이 있어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교육부 단계적 이행계획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오는 2023년부터 부분적으로 적용돼 단위가 학점으로 바뀌고, 기존 204단위의 이수과정이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된다.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확대와 더불어 성취평가제의 확대, 미이수제 등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 내용 및 2023년 부분 도입 사항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고교학점제 도입을 준비하며 학생의 실질적인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전남형 고교학점제 사례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체제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숙 교육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새로운 고등학교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만큼 초․중학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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