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 ‘도민 지혜의 숲’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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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 ‘도민 지혜의 숲’ 톡톡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2.01.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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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기념 ‘남도를 잇다’ 주제 작가 13인 작품 전시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전남도립도서관이 개관 10년을 맞아 ‘남도를 잇다’ 미술작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남도 작가의 작품을 1층 남도화랑에서 3월 말까지 전시한다.

추사 김정희가 극찬했던 애제자 소치 허련 화백부터 한국화의 대가로서 강인한 작가정신의 소유자인 백포 곽남배 화백,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며 옛 명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디지털화하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화백, 남도 대표 여성 중진 이매리 화백 등 남도 대가 13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이용 시 방역패스를 적용하므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라야 한다. 1층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남도작가展’ 주제의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린다.

도립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책 속에 전남의 미래가 있다’는 믿음으로, 책을 보고 빌리는 곳을 넘어 지식을 더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자 내일의 꿈을 실현하는 ‘성장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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