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경상대학, 2개 지표 평가서 2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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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경상대학, 2개 지표 평가서 20위권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2.01.27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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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경영대학 순위평가
호남지역 사립대학 유일…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 경상대학이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한 2021년 전국 경영대학 순위평가의 2개 지표인 ▲신입사원 채용 선호도 ▲진학추천에서 2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전공·교양 교육의 업무 적합성 ▲국제화 시스템에서는 30위권을 기록했다. 조선대학교 경상대학은 호남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순위평가 명단에 올랐다.

2021 전국 경영대학 순위평가 조사는 한국 3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답변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결과에서 조선대학교 경상대학(이하 경상대학)은 지난 2년간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상대학은 학생들이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높은 학습률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시험에서 지속적인 합격자를 배출해냈으며 국가행정직 지역인재 7급 선발에서 호남지역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KOTRA, 한국은행 등의 기관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와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등 질 높은 성과를 창출해냈다.

이 밖에도 조승제 경상대학장을 비롯해 경상대학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상대학 발전기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장학금을 유치해 운영 중이다. 매년 80여 종류의 교내·외 장학금 총 64억여 원을 수여해 실질적으로 재학생들에게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상대학은 해외 대학과의 다양한 교류를 위해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의 주 볼로냐에 있는 주립 종합대학교인 볼로냐 대학과 상호협정을 체결했다.

이어 교수와 학생들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일궈온 조승제 경상대학장은 “조선대학교 경상대학의 명성을 전국 10위권에 올려놓을 수 있는 기반형성을 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과정 개설, 프로그램 운영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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