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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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추진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2.03.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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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신청·접수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벼 일반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 농협에서 2022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신청·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규모 면적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 사전 방제 효과를 높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노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영암군에 실거주하며 영암군 농지를 실경작하는 벼 일반재배 농업인이며 무인헬기, 유인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7월 5일~ 8월 30일까지 벼 생육기간 중 2회(1회당 7만2000원/ha)에 대한 위탁 항공방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 2021년 친환경 인증 필지, 2022년 논 타작물 재배신청, 0.1ha 미만 벼 재배 필지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업 신청 방법은 대상 농업인이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원부 등 실경작 사실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추진으로 영암군 관내 벼 재배 농업인에게 방제작업에 드는 노동력 및 경영비 일부를 절감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병해충 사전방제를 통해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대상 많은 농업인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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