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종합버스터미널 임시 터미널로 이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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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종합버스터미널 임시 터미널로 이전 운영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2.03.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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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4월 4일부터 삼호삼거리에 있는 삼호종합버스터미널이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내 KT 대불지점(삼호읍 용앙리 1657-6) 옆으로 임시 터미널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삼호버스터미널 사업자가 부지 소유자와 퇴거 명도소송 법적 분쟁 패소로 버스터미널 운영이 불가해 최종 이전 예정인 조선산업지원센터(삼호읍 용앙리 1702-13) 앞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임시 터미널을 운영하게 됐다.

영암군에 따르면 “임시 터미널 이전을 위해 버스터미널 사업자가 부지 875㎡를 확보하고 매표소, 대합실 등을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삼호종합버스터미널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두교차로 앞에 간이정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삼호읍 종합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삼호버스터미널(임시) 운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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