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상, 졸업생 취업지원 ‘우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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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상, 졸업생 취업지원 ‘우수학교’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4.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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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별 거점학교 중 2년 연속 선정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별 거점학교 중 2년 연속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5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각 시도의 중심이 되는 거점학교를 지정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 지원을 돕고 여러 학교에 성과를 공유해 졸업생 취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0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직업계고 계속지원 모델 개발 사업으로 시작됐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매년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을 지원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2년을 연장해 총 5년 동안 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남여상 졸업생 취업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졸업생들도 마음 편히 학교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졸업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별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면접 특강을 지원했다.

전라권의 상업계열 중심 거점학교인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평가가 시작된 2020년부터 우수학교로 선정, 2021년에도 17개 거점학교 중 상위 3개교에 해당하는 우수학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그 결과 2022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10% 추가 예산을 확보해 총 1억1000만 원의 혜택을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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