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송가인 공원 ‘형형색색 꽃물결’
상태바
진도 송가인 공원 ‘형형색색 꽃물결’
  • /진도=조영진 기자
  • 승인 2022.05.02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팬지꽃 8만본 식재…관광객 등 방문 줄이어
진도군의 관광 명소인 송가인 공원이 꽃물결이 넘치는 거대 꽃밭으로 변신한 가운데 완연한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의 관광 명소인 송가인 공원이 꽃물결이 넘치는 거대 꽃밭으로 변신한 가운데 완연한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진도군 제공

[진도=광주타임즈]조영진 기자=진도군의 관광 명소인 송가인 공원이 꽃물결이 넘치는 거대 꽃밭으로 변신했다.

화사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봄을 선사하고 있는 송가인 공원은 형형색색 꽃물결의 일렁거리는 팬지꽃의 향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로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팬지 꽃밭 조성을 위해 진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만3473㎡ 면적에 팬지꽃 8만본을 식재했다.

송가인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인접한 송가인 마을과 송가인 길까지 이어진 유채꽃밭에도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군은 오는 10월까지 개화하는 꽃인 베고니아 식재를 오는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생동감이 넘치는 사계절 꽃이 피는 송가인 공원의 꽃 물결이 코로나로 지친 분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진도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된 만큼 많은 사람이 와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