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졸음운전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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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졸음운전 예방수칙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5.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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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곡성경찰서 경무계장 김창희=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가 해제되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주말 고속도로 등 도로와 각종 행사가 열리는 주변 도로가 많이 혼잡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운전자에게 봄철은 특히나 위험하다. 이유는 졸음운전 때문이다.

졸음운전은 짧은 찰나의 순간에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차 주변의 사고나 상황변화에 바로 대처할 수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고속도로 교통사고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고 주로 오후 2~4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평소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가지 안전수칙이 필요하다.

첫번째, 장시간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밀폐된 차 안은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집중력 저하와 졸음이 발생하므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자주 순환시켜주고

두번째, 견과류 등 가벼운 간식은 안면 근육을 움직이게 하여 졸음이 달아나는데 특히 커피나 초콜릿 등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졸음 예방에 효과가 좋다.

세번째, 차량 운행 시 졸음이 찾아오면 반드시 안전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휴식 시에는 갓길 정차는 매우 위험하니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을 이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날 과로나 과음 시에는 다음날 운전을 자제하고 운전자는 자신의 체력이나 운전실력을 과대평가하지 말고 잠깐의 졸음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안전운전으로 졸음운전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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