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고, 미래형 인재 육성 체계 마련
상태바
광주전자공고, 미래형 인재 육성 체계 마련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5.1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 체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수요 맟줌형 인재양성 위해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8일 ㈔광주산학융합원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등의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광주전자공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적극적인 취업 지원 등으로 미래형 인재 육성 체계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양 기관은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채용) 협력 ▲선취업·후진학 과정 협력 ▲취업 희망자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장비 공동 사용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및 자문·연구·공동 참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한다. 특히 지역과 국가의 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직업인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어 ‘모빌리티 시대의 미래, 나의 미래’라는 테마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전 아시아 자동차 연구소 프로젝트 매니저, 기아자동차 해외마케팅 실장, 아/중동 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모빌리티 전문가 이순남 강사가 이날 강사로 나섰다.

강의 내용은 탈탄소 시대에 대응하는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하이브리드/전기/수소 차량 개발 동향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및 각국의 보호주의 정책, 모빌리티 기술혁신 동향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 강사는 “무사고, 무정체, 무탄소를 선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동참하는 직업인으로 성장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