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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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모 접수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6.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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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시군 통해 접수…스마트 물류 확대 기대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시군단위 원예산업종합계획에 참여하고, 사업신청 직전 3년 간 농식품부의 산지유통종합평가결과 선정된 조직(지역연합·품목·참여조직) 또는 산지유통 혁신조직이다. 다만 사업부지를 확정한 경우에 한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신규 건립할 경우 25억 원에서 60억 원, 시설 보완의 경우 5억 원에서 60억 원의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의 6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스마트화와 체계적 경영관리를 위해 센서와 통신기능을 장착한 사물인터넷(lot) 기능과 농산물 생산이력관리시스템(RFID), 통합관리지원시스템(ERF) 사업을 도입, 에너지 절감은 물론 경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바라면 오는 20일까지 소재지 시군에 사업계획서, 세부 설계 내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의 사업성 검토와 농식품부의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예비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비 심의․조정을 거쳐 10월 최종 사업자와 지원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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