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교급식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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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학교급식 합동점검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6.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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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유치원·공급업체 집중 확인…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가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공급업체를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의 학교급식 시설 88개소(시군별 4개소)와 전남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 5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도·교육청·시군 공무원과 영양교사, 학부모대표로 구성했다. 이들은 공급업체의 위생 상태와 학교급식 예산집행 실태, 친환경농산물 공급현황 등 학교급식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둔갑하거나 가공품을 친환경농산물로 속인 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업체를 시군에 통보해 올 연말까지 납품 중단시키고 내년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에서 배제한다. 특히 관련법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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