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버스 활용, 7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에 무료 교육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시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에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
‘에듀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디지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키오스크, 인공지능(AI) 스피커‧태블릿 등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시범교육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전자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편 예매, 음식 주문, 정부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워치, 스마트 체중계 어플을 활용한 건강관리 등 디지털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이인범 시 정보화담당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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