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 ‘활발’
상태바
화순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 ‘활발’
  • /화순=양인선 기자
  • 승인 2022.07.18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6명 선발·지원…행사·지역 정보 등 110개 콘텐츠 게시
화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조경미 씨가 생활개선회 수련회 후기를 블로그에 게시하기 위해 취재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 제공
화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조경미 씨가 생활개선회 수련회 후기를 블로그에 게시하기 위해 취재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 제공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화순군 행사, 지역 정보 등을 소개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네작가들은 마을소개, 공동체 활동,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 또는 관광지, 주민 행사를 취재해 현재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 110개의 게시물을 제작, 게시해 화순군과 농촌지역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청장년층이 익숙한 블로그 형태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고, 화순 8경에 속한 세량지 소개에 대한 블로그 게시글은 조회 수가 1300회를 넘는 등 화순군 관광과 지역 정보에 대한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화순군의 세세한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느낀 그대로 작성해 블로그에 홍보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농촌지역과 귀농귀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동네작가를 운영해 화순군에 대한 많은 정보를 도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발판삼아 우리 군 귀농귀촌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