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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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8일 개막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7.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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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부산·경남 공동 개최…7개국 300여 명 참여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세계 7개 나라 300여 명의 선수가 바다를 가르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인 제3회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28일부터 5일간 여수 웅천 원형마리나를 비롯한 남해안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여수 웅천 원형마리나에서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이르는 남해안권역의 새로운 요트 항로를 개척하고, 요트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등 7개 나라 총 25척의 요트와 3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4일 동안 기량을 겨룬다.  

경기수역 안전관리는 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센터,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도선사협회 여수지회 등의 협조로 이뤄진다.

대회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웅천 원형마리나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트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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