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 농산물' 우수성 전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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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 농산물' 우수성 전국에 알린다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8.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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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8일 서울 코엑스 '유기농 무역박람회' 참가
22개 홍보관서 100개 농산물·가공품 홍보
서울 코엑스 내 '제21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2' 행사장에 설치된 전남도 홍보관. /전남도 제공
서울 코엑스 내 '제21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2' 행사장에 설치된 전남도 홍보관.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에서 생산한 다양한 유기농 농산물과 가공품이 한 곳에 모인다.
  
전남도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21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2'에 참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열린다.

전국 150여개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남에선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비롯한 18개 친환경농업 생산자 단체와 업체가 참가해 열띤 홍보전을 펼친다.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행사 기간 동안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유기농업'을 주제로 설치한 '전남도 홍보관' 22개를 운영한다.

이곳에선 유기농 쌀·야채수, 블루베리 등 친환경농산물 홍보와 함께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을 적극 알리게 된다.

또 유자 등 전남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해 복숭아칩, 쑥떡 등 1000여개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도 한다.

전남도는 매년 각 시·군에서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하고, 홍보부스 임차료와 설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의 우수한 유기농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을 전국에 적극 알리고, 판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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