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안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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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안보 점검
  • /영광=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8.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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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을지연습 계획보고, 군·경 작전상황 등 논의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군수를 주재로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윤명우 영광군 3대대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 을지연습’ 기간에 국가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응연습에 따른 상황 발령에 의한 것으로, 군 안전관리과장의 을지연습 계획보고에 이어 군부대, 영광경찰서의 작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현재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면서 굳건한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하다”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며,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조치연습, 현안과제 토의,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다양한 훈련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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