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까지 110곳 대상…‘점검시설 주민신청제’도
[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광주 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공사장·공동 주택 등 110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건설 공사장 32곳, 공동 주택 19곳, 체육 시설 9곳 등 110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 32명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특히 올해의 경우 주민들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소규모 생활 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도 도입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