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품질·정량 검사 전 과정 참여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국민 누구나 석유제품 검사 업무에 참여 할 수 있는 ‘국민검사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국민검사원은 일반 국민이 석유관리원 검사원과 동행해 주유소 등에서 이루어지는 품질·정량 검사 전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개방형 검사 제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31일까지 석유관리원이나 국민생각함 누리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석유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소비자신고센터(1588-5166)와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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