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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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2.08.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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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지역 독창성 살린 문화관광 정책 호평
곡성군이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곡성 뚝방마켓 모습./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곡성 뚝방마켓 모습./곡성군 제공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으로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다. 곡성군을 포함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문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한 총 30개의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곡성읍 스트리트 갤러리 조성 ▲곡성 스테이션1928 ▲기차당 뚝방마켓 운영,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등 지역의 독창성을 살린 문화관광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곡성세계장미축제 비대면 행사 추진 ▲모바일 관광안내서비스 기반 조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곡성 학습생태계 기반 조성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존 사업에 변화를 모색하며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한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곡성군 관계자 “민선 8기에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곡성생태도서관 건립, 청소년 문화바우처카드 신규 지급, 가정역권 야간 관광지 조성, 핑마을 조성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 정책 등 지역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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