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낸 ‘시민의 상’ 후보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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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낸 ‘시민의 상’ 후보자 찾습니다”
  • /나주=정종섭 기자
  • 승인 2022.08.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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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사회복지 등 5개 부문…31일까지 접수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달 말까지 2022년도 ‘나주 시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나주시민의 상은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공식 예우하며 12만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부문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1명씩 선정한다.

대상자는 나주시에 등록기준지나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자이면서 해당 분야에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다.

각 부문별 공적과 관계된 기관장, 나주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 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나주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는 시의회의원 3명을 비롯해 부문별로 학식과 경험, 조예가 깊은 시민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제28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의 상 추천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 서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부 또는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동체 화합과 복지 증진, 지역 발전, 충효 문화 확산에 묵묵히 헌신해온 자랑스러운 시민의 상 수상자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해 시민의 상은 사회복지부문 이춘형씨(63·남), 교육문화부문 오종순(70·남)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나주 시민의 상은 지난 1996년 첫 발을 뗀 후 지금까지 총 35명의 수상자를 발굴, 역대 수상자들의 공적을 영구 기록․보존하는 등 각별히 예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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