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추진단 구성 운영…위기가구 지원 관리 강화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최근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관내 위기가구 발생 최소화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9.1.~10.31.(2개월))을 운영한다.
지난달 31일 위기가구 발생 최소화를 위해 읍면 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며, 소상원 부군수를 단장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복지서비스 안내 현수막 게첨, 반상회보 등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법과 제도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이웃을 찾아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보건복지부콜센터(129)나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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