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철 대비 탄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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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철 대비 탄력운영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2.09.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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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가을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와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침 8시 조기출근과 10월 한 달 동안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말근무를 하는 등 농번기철 탄력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연휴 특별근무를 무안본소, 일로‧해제‧운남분소 4개소에서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실시하는데, 농기계를 임대하실 분은 연휴 전에 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신청을 한 후 당일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근무를 통해 긴 연휴기간 영농활동에 공백이 생길까 우려하는 농민들께서 한결 마음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20년과 2021년에도 추석연휴 1회 특별근무를 시행했으며 이날 하루 임대건수는 2020년 82건(같은 달 하루 평균 72건), 2021년 65건(같은 달 하루 평균 35건)으로 많은 이용률을 보였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철을 맞아 이번 연휴기간동안의 임대사업소 1회 특별근무가 농가에서는 적기에 영농활동을 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10월부터는 늘어나는 농기계 수요에 맞춰 토요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니, 농가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풍년농사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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