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정율성음악축제 ‘양림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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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정율성음악축제 ‘양림프로젝트’ 개최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9.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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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양림동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잔디밭
금관앙상블·퓨전국악·재즈 등 다양한 장르 재해석
지난 2021년 양림프로젝트 행사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지난 2021년 양림프로젝트 행사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문화재단은 2022 정율성음악축제 ‘양림프로젝트’ 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양림동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잔디밭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정율성음악축제는 중국의 3대 혁명 음악가로 칭송받는 광주 출신 정율성 선생의 음악과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를 아우르는 국제적인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양림프로젝트’는 정율성 선생이 초년시절을 보낸 양림동에서 그를 다시 되새기면서 일반 대중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금관앙상블, 퓨전국악, 성악앙상블, 재즈, 어린이합창, 실내악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해 음악적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금관앙상블 ‘브래싱’, 퓨전국악 ‘올라’, 성악 앙상블 ‘라루체’, 재즈 ‘SOOF’, 어린이합창 ‘살레시오초등학교합창단’, 실내악 앙상블 ‘Ensemble P&S’, ‘라인 콰르텟’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7개 팀이 참여해 탁월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한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2022 정율성음악축제는 오프라인 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며, 추후에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TV’(https://www.youtube.com/user/gjcforkr)를 통해 본 공연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양림프로젝트’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율성음악축제 홈페이지(http://jysfestival.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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