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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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 잇따라
  • /장성=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9.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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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골프클럽, 저소득 주민 위해 1000만 원 기탁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810만 원 소년 가장 전달
21일 동화면 소재 푸른솔골프클럽이 성금 10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우측부터 유순태 대표, 김한종 군수./장성군 제공
21일 동화면 소재 푸른솔골프클럽이 성금 10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우측부터 유순태 대표, 김한종 군수./장성군 제공

[장성=광주타임즈]유태영 기자=장성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과 소년 가장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동화면 소재 푸른솔골프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푸른솔골프클럽 유순태(사진 오른쪽)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루 앞선 2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역 내 소년 가장을 위한 생활비 지원금 810만 원을 장성군에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복지재단이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 후원자 857명과 익명 기업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하고 있으니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꼭 꿈을 이루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군도 복지 소외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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