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4일 ‘국제 문화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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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4일 ‘국제 문화페스티벌’ 개최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2.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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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서천변 일원…국내외 공연팀 초청·세계문화체험 등 다채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제교류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시민 이해를 증진코자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2022 광양 국제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부 행사(14:00~18:30)는 시민들이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국제 자매·우호도시 영상투어 ▲푸드트럭을 활용한 세계음식 체험 ▲세계 각국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 ▲전통의상체험 ▲세계전통공연 ▲플리마켓 ▲포토존&홍보존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2부 행사(18:30~21:00)는 중국 선전·샤먼시, 칠레 발파라이소시, 대만 타이중시, 베트남 꽝남성,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등 국제 자매·우호도시가 참여하는 영상과 현장 공연을 비롯해 ▲뮤르 ▲일브로 ▲빅맨싱어즈 ▲루시드 등 국내 전문 출연진을 초청해 시원한 가을밤의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기도록 구성했다. 

또한 메인 공연에 앞서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의 사인볼 증정 퍼포먼스와 더불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플랜텍의 후원에 따른 TV, 자전거, 주방용품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시민에게 더 큰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전 세계 17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경제, 문화예술,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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