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욕망과 고독의 자화상, 뉴욕’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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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욕망과 고독의 자화상, 뉴욕’ 공연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9.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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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주문예회관 공연마루서…에델 앙상블 연주 선봬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11시 음악산책이 ‘욕망과 고독의 자화상, 뉴욕’이란 주제로 26일 오전 11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공연한다. 

음악작가 리치 언터버거는 “풍부한 다양성과 화려하고 다민족적이며 예술적이고 세계적인 패권을 위해 끝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 음악계와 뉴욕시를 표현했다. 화려함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뉴욕의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뉴욕의 음악적 정서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깊이 있는 해설로 관객의 감성을 사로잡는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과 함께뉴욕으로 여행을 떠난다. 뮤지컬, 영화 OST, 클래식 등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음악 연주와 함께 영상자료와 해설을 통해 뉴욕이라는 도시를 온전하게 이해해볼 수 있다.

총 네 개의 주제로 ▲자유를 찾아 ▲욕망 ▲어두운 청색의 고독 ▲메이드 인 뉴욕을 에델 앙상블의 피아노 장주연, 바이올린 박지애, 첼로 오유진, 더블 베이스 홍성수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김미주, 테너 이성민이 협연한다. 

뉴욕을 대표하는 명소와 영화, 뮤지컬, 클래식 등을 해설과 연주 감상을 통해 뉴욕이라는 도시를 온전하게 여행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욕망과 고독이 뒤엉켜 살아가고 있는 일상 속에서 어떻게 균형 있게 살아갈 것인지 성찰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공연은 총 80분이며 8세 이상 관람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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