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건설, 조선대병원 신축기금 5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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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건설, 조선대병원 신축기금 5000만 원 쾌척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9.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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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 좋은 시설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받길”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박상균 보광건설㈜대표이사가 최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에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조선대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해  임동훈 부원장 등 병원 집행부가 참석했고, 박상균 보광건설 대표이사, 김규민 조선대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조선대 법과대 명예교수), 김종호 전남매일 상무이사 등이 함께했다.

박상균 대표이사는 “보광건설은 지역의 건설사로서 지역민들이 좋은 시설에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병원 신축기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종 병원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새병원을 신축하는데 사용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균 대표이사는 현재 보광건설(주) 대표이사,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이사, (사)해양환경보건국민연합 중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16년부터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행복노인복지센터 이동목욕차량 및 교통안전예방조끼 기증, 광주동구장애인협회 저소득층 김장김치나눔, 코로나19 급식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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