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광주 에이스페어 콘텐츠원캠퍼스 운영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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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광주 에이스페어 콘텐츠원캠퍼스 운영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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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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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XR·AI 등 콘텐츠 선봬…5년 결실
지난 23일 전라권 지역인재 양성 간담회도
관람객이 ‘2022 광주 에이스페어 콘텐츠원캠퍼스 공동관’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관람객이 ‘2022 광주 에이스페어 콘텐츠원캠퍼스 공동관’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광주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콘텐츠원캠퍼스’ 공동관을 운영,  미디어아트와 버추얼(가상)캐릭터 등 프로젝트를 전시했다.

콘진원은 5년차에 접어든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결실을 알리고자 공동관을 운영했다. 콘텐츠원캠퍼스는 대학과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사이 협력을 통해 콘텐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진흥원 교육 사업이다.

경희대, 계원예술대, 광주대,  상명대, 순천향대, 중앙대, 차의과학대, 한라대, 제주한라대 등 9개 대학이 공동관에 참가했다.

공동관에서는 콘텐츠원캠퍼스 교육 과정에서 탄생한 ▲한국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실감형 융합콘텐츠 ▲확장 현실(XR) 버추얼 공연제작과 인공지능(AI)콘텐츠 교육 융합 프로젝트 ▲언택트 퍼포먼스 가상 현실(VR) 콘텐츠 ‘가상 VR 고려극장’ ▲인문, 과학, 예술의 융합 ‘별이 된 조선의 실학자’ ▲발달장애인 사회성향상 위한 대화형 VR 교육플랫폼 등이 전시됐다.

1:1 취업 컨설팅, 잡콘서트, AI 역량평가, VR 모의 면접 등 콘텐츠 분야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광주 에이스페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36개국 398개 기업이 참가했다. 

진흥원은 지난 23일에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권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콘텐츠원캠퍼스 추진 방향 ▲전라권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추진 현황 ▲콘텐츠 산업 지역 거점기관 협력 우수 사례 등을 주제로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콘텐츠원캠퍼스는 융복합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을 중심으로 견고한 산학연관 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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