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시립교향악단 GSO 오티움 콘서트 Ⅵ, ‘Mythos’가 오는 12월 8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열린다.
‘오티움 콘서트’ 여섯 번째 이야기 시리즈 ‘Mythos’(신화)에서는 신화 속 이야기가 담겨있는 클래식 음악을 음악칼럼니스트 이지영의 해설로 쉽고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부지휘자 김영언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 날 무대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국내외에서 절정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카운터테너 정민호의 협연으로 오르페우스의 아리아 무대를 준비한다. 여러 작곡가들의 다른 오페라에서 묘사된 오르페오의 아리아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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