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화순군서 본격적인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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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화순군서 본격적인 소통 행보
  • 유우현 기자
  • 승인 2022.11.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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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화순군민 수십여 명 참여
“어느 민원 하나 허투루 보아넘길 수 없는 절절한 문제들”
오는 25일 오후 3시 능주면 행정복지센터서 두 번째 진행
지난 11일 개최된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에서 신정훈 국회의원(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우현 기자
지난 11일 개최된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에서 신정훈 국회의원(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우현 기자

신정훈 의원이 화순군에서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주민들도 이에 화답하듯 적극적으로 의견을 건의해 '소통하는 화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지난 11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이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군민 수십여 명을 비롯해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장, 임지락 전남도의원, 강재홍·조명순·류종옥 화순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정훈 의원이 기획한 '소통의 날'은 화순 도의원 2개 선거구, 나주 3개 선거구 등 총 5개 선거구를 격주로 순회하며 개최 중이다. 해당 선거구의 도의원, 시·군의원, 그리고 시·군 관계자가 함께해, 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총력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의견을 청취 중인 하성동 군의장, 신정훈 의원, 임지락 도의원, 조명순 군의원(왼쪽부터) /사진=유우현 기자
주민 의견을 청취 중인 하성동 군의장, 신정훈 의원, 임지락 도의원, 조명순 군의원(왼쪽부터) /사진=유우현 기자

화순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많은 의견이 쏟아졌다. 생활민원부터 정책민원,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과 분통, 민주당에 대한 걱정과 격려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또한 외지관광객들을 위한 대중교통편의 확충 건의와 함께 오성아파트 입구 회전교차로로 인한 불편 호소, 화순군 조례상 ‘공동주택’에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이어서 건물수리도 못하고 있다는 하소연, 쌀값 폭락에 따른 조곡손실분 지원 요구 등도 제기됐다.

신정훈 의원은 “어느 민원 하나 허투루 보아넘길 수 없는 절절한 문제들이었다. 저를 비롯하여 임지락 도의원, 하성동 군의회 의장, 조명순·강재홍·류종옥·오형렬·정연지 군의원님이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되어 끝까지 함께했다. 구복규 군수님도 ‘소통의 날’에 관심을 가져주시며, ‘소통의 날’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은 최선을 다해 해결해주시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문제든 맞들면 가벼워진다. 한마음이 되어야 해결할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다. 함께해주신 지방 의원님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은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3시 화순 능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사전 접수는 더불어민주당 화순사무소 061-331-9885로 하면 된다.

주민 의견에 답변 중인 신정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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