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도내 유일 평생학습 ‘좋은정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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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내 유일 평생학습 ‘좋은정책상’ 수상
  • /나주=윤남철 기자
  • 승인 2023.01.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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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에코 체인지 메이커’ 사업 고평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에서 수상한  ‘좋은 정책상’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에서 수상한  ‘좋은 정책상’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가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시행한 프로그램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에서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과 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로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했다.

심사는 전국 189곳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와 교육지원청 74곳, 대학·평생교육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우수 정책사업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1차 심사에서 정책사업 97건을 추려내고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지자체 15곳과 기관 5곳을 각각 선정했다.

나주시가 공모·수상한 평생학습 정책사업(명칭)은 ‘지구를 바꾸는 작은 움직임, 에코 체인지메이커’이다.

2022년 교육부 지원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환경 생태 문제 발견과  해결 방안 설계, 지속가능한 모델 찾기 등 자주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자격을 취득한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초빙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자기계발과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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