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응원협정체결기관 통한 전기차 화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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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응원협정체결기관 통한 전기차 화재 대비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3.0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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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대원들이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광주 서부소방서 대원들이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1일 오후 기아자동차 자진으로 설립된 자체소방대의 전기차 화재진압용 이동용 저수조 전개 시연에 참석했다.

서부소방서는 서구 관내 전기차 화재발생 시 응원협정체결기관을 통한 기아 자동차의 이동식 저수조를 활용하여 화재 진압에 나선다.

이날 시연은 기아자동차 자체소방대의 전기차 화재진압용 저수조를 전개해 차량 배터리 높이까지 물을 채우고, 질식소화포를 이용하여 차량의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호익 서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응원협정체결기관을 통해 전기차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추후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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