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 행복 정책 토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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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민 행복 정책 토크’ 마무리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3.03.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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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 12개 읍·면 111건 건의사항 접수…정책 반영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9일 민선 8기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정책토크에는 가뭄대책과 전복 소비 촉진 등 111개 건의사항이 쏟아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가 직접 주관한 정책 토크는 올해 완도군이 역점으로 추진할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SOC 사업, 대규모 행사·축제, 농수산업 활성화 방안, 복지 정책 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됐다.

완도군은 정책토크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급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건의자에게 사전 검토 결과를 안내하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 군수는 정책토크를 마친 뒤 금일, 보길도 등 가뭄 현장을 둘러보고 어촌뉴딜 300사업, 권역별 거점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정책 토크 기간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중단 없는 완도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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