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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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 박수현 기자
  • 승인 2023.03.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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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포스터.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용접 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포스터.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봄철을 맞아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은 남부 관내 공사장 15개소를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에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확인 ▲봄철 공사현장과 재난 취약부분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취급 시 매뉴얼 보급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화 안내·점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화재안전 교육 및 안전 매뉴얼 보급 등이다. 

김행모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장 특성상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작업 후 불씨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등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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