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파고든 마약…주변의 관심 필요
상태바
청소년 파고든 마약…주변의 관심 필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23.04.02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장흥경찰서 경무계 이재훈=현재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마약거래와 투약률이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그 투약 연령층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 이제는 20대와 청소년 사이에서 마치 술과 담배처럼 마약을 쉽게 즐긴다는 ‘생활마약’이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

이는 SNS를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는 20-30대와 청소년들이 마약을 쉽게 구입, 판매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고강도 마약사범 단속을 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에서는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20-30대와 청소년에 대한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의 관심이다.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 마약을 근절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국가는 국가의 위치에서 예방 교육과 단속을 철저히 하고 국민은 주변에 있는 마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회유를 통해 마약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마약청정국의 이름을 되찾고, 마약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조금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주변 사람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에 동참해 줬으면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