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2차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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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2차 신청자 모집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3.04.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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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당 최대 900만원 지원, 5월 17일까지 접수
집수리 지원사업. /영암군 제공
집수리 지원사업. /영암군 제공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2차 신청자(9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공모 선정된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30호를 공개 모집하였으나 포기자 발생 등으로 21가구만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올해 3월 준공된 바 있다.

지원금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호당 최대 900만 원까지로 사업비의 90%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5월 17일까지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암읍 열무정로 14, ☏ 061-472-8181)에서 상담 및 접수하며,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수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통해 현장조사와 신청서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사업을 진행하며 병행 실시했던 만족도 조사를 통한 대상자 피드백과 사업결과 분석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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