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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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 /화순=양인선 기자
  • 승인 2023.05.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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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화순소방서 제공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화순소방서 제공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완화 이후 첫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화순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약 70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태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목조문화재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가동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부처님 오신 날 축제·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만연사, 운주사, 쌍봉사) 등이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사찰 방문객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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